광주(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 곰탕 갈비탕 맛집 첨단애진곰탕

뼈해장국, 굴국밥, , 순대국밥, 선지해장국 등 뭐 아주 다양한 국밥들을 회사에서 점심에 많이 먹으러 다니곤 하는데

곰탕은 나주가 가까워 가급적 먹으러 다니기도 하고 해서 곰탕에는 잘 손이 안갔던것 같음

가더라도 첨단에 이비가짬뽕하고 엄가네뼈해장국 사이에 있는 집으로 주로 갔었는데..

장수나주곰탕이구나 지금 상호명이 (같은 자리에서 비슷한 음식 대상으로 몇 번 바뀌어서 헷갈림)

여기 주차도 그래도 몇대 할 수 있고 가게도 넓고 깔끔하고 평냉도 취급하던 곳이라 자주 갔었는데

요즘 약간 메뉴가 이것저것 산으로 가는 느낌이라 잘 안가게 되는듯

아무튼 저기로 가끔 다녔었는데 

직장 동료들 추천으로 첨단애진곰탕 이라는 곳을 가게 됨

직장에서 갔을때는 눈치보여서 못찍었고 나중에 따로 다녀옴

(보통 광주내 식당들이 보통 직장에서 소개받거나 가본 뒤에 따로 가서 먹으면서 사진 찍어오는 듯)

이 근방에서 먹은 갈비탕중에 제일 맛있던 것 같음

일요일 오전 열한시부터 와서 만취한 아저씨들이 계신건 좀 불편했지만 그만큼 동네 맛집이라는 뜻이겠지..

나중에는 와서 전골이나 갈낙탕을 먹어봐야겠다

갈비탕이 갈비가 그냥 뼈에서 바스라지듯이 떨어져나오고 질기기는 커녕 입에서 아주 살살 녹음

해장으로도 손색없고 술안주로도 좋을것 같음

매장 앞에 주차도 몇 대 할 수 있지만, 저 동네 특성상 평일 점심엔 답 안나오니 참고

 

재방문 의사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