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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도화정에서 키조개탕 먹어보고 맛있어서 다음날 바로 장흥으로 뜀
장흥 인구가 소 마리수보다 적다는 썰이 있던데 진짠진 모르겠음
장흥토요시장? 에서 소고기 사서 초장집같은 밀밭향기 라는 식당에서 먹었음
고기 퀄리티도 좋고 가격도 싸길래 먹고나서 부모님 선물좀 해드릴랬더니 그건 또 엄청 비쌈 ㅋㅋㅋㅋ 적당히 욕심부리셨으면 여러세트 살생각이었는데 까비
그리고 끼고 장사하는 식당 가서 차림비 내는거 더하면 사실 뭐.. 반찬도 남도와서 먹은 식당들 중에 유별나게 맛있는줄 모르겠고 청국장도 뭐 괜찮았지만 굳이 찾아먹을 맛은 아니었음
재방문해서 고기 키조개 표고버섯만 따로 사서 근처에서 배터지게 구워먹을 예정
사진은 또 순서 없음
재방문의사 많음
(아무튼 고기랑 키조개랑 표고버섯 삼합은 매우 맛있었단 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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