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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mer/Foods105

광주(광주광역시) 전남 장성군 진원면 카페 블롬 (커피 맛집) 이번에 네이버 이웃에 글을 올렸다가 내 댓글 포함이긴 하지만 15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린 글이 있는데.. 문득 브랜드 커피 말고 커피수공업 같은 찐 커피 맛집이 없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광주 내에 그런 커피 맛집이 없을까 하고 글을 올렸었다. 생각보다 엄청나게 다양한 동네의 카페들을 여러 인원이 알려주셨고, 하나씩 도장깨기 식으로 가봐야지 하다가 오늘 처음으로 다녀온 곳이 장성에 있는 카페 블롬이다. 사실 생활권이 거의 첨단쪽이라 수완정도까지는 가볼만해도 주차이슈 같은 것 때문에 골목에 있는 곳은 별로 안가고 싶었는데, 여기는 장성이라고는 해도 광주에서 5킬로 정도이고 길에 주차해도 통행에 문제가 없을 것 같아 바로 가봤다. 생각보다 공간이 넓지는 않았고, 그 공간이 이미 거의 꽉 차 있는 상태였다. 현.. 2022. 12. 31.
정읍 두승산 콩마을 순두부찌개 청국장 맛집 요즘 날도 쌀쌀하고.. 코로나 확진됐던 이후 목도 영 안좋고.. 드라이브 겸 정읍에서 쌍화차를 종종 사먹곤 하는데 맛있는건 없나? 해서 검색해보니 중국집이 나오는데 그걸 웨이팅해가면서 이날씨에 먹고싶지는 않고 해서 찾다가 대통령상까지 받은 순두부찌개/청국장/두부 식당이 있대서 가본 두승산 콩마을 식당 이름이 두승산 콩마을이고 거기 마을 이름도 콩마을인듯? (아닐 수도 있음) 들어가는 길이 이게 맞나 싶게 생겼으니 그냥 티맵을 믿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기대를 안해서 그랬나 너무너무 맛있었음 브레이크타임에 걸려서 갔는데 이모님들이 그냥 들어오라고 해서 맛있게 먹고 나옴 재방문 의사 많음!! 2022. 12. 16.
광주(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 봉창이칼국수 누누이 말하게 되는건데 광주 이사오고 나서 참 다양하게 맛있는 음식이 많음 근데 분식류가 별로임 두끼 정도가 절정에 있는 체인점이랄까 특히 칼국수는 매장은 꽤 있는데 너무너무너무 맛이 없음 심지어 맛집으로 인식되고 장사도 잘됨 위에서 떼다 팔아볼까 싶은 생각이 들정도 아무튼 봉창이칼국수는 위에서도 많이 다니던 곳이니까 가봐야지 하고 갔는데 확실히 다른 칼국수 매장들 보다는 안정적인 맛이었음 바지락 칼국수를 먹어볼걸 갑자기 칼칼한게 땡겨서 만두전골을 먹은게 화근이었나.. 아무튼 근처에 있으면 가볼법함 나는 집이 멀어서 굳이 찾아가서 다시 먹지는 않을듯 2022. 12. 16.
광주(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맛집 겸 정육점 감동축산 누가 나한테 소울푸드가 뭐냐고 물으면 고민하지 않고 1픽으로 뽑는 것이 냉삼(냉동삼겹살)인데 아무리 정육점을 찾아다녀도 이걸 파는 곳이 없다 우리 있어요~ 해서 가보면 냉동대패 우린 있어요~ 해서 가보면 또 냉동대패 포기하고 지내다가 이번에 신규 오픈한 곳 광고를 우연히 당근마켓에서 보게되었는데 이건 진짜로 내가 생각하는 그 냉삼인 것 게다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오픈!!! 그 후로 주기적으로 가서 냉삼을 사다 먹고 있다 없어지면 안될텐데.. 이제 슬슬 다른고기도 섞어서 사먹어야겠다 일반 정육점들하고 다르게 굉장히 깔끔한 느낌이라 고기에 대한 믿음이 가고 네이버 밴드도 별도로 운영하시는데 다양한 좋은 후기들이 넘쳐난다 사실 너무 알려질까봐 쓸까말까 고민하긴 했는데... 고기 말고도 여기서 파는 각종 찌개.. 2022. 12. 16.
여수 맛집 율촌주조공사 이번에 취미생활 같이 하는 친구들하고 여수에 놀러갔다옴 그냥 던지듯이 한번 한 말이었는데 어떻게 하다가 그게 실제로 성사가 되고 고맙게도 서울, 대전에 있는 친구들까지 차끌고 여수까지 내려와줌 친구중 하나가 부모님이 집을 새롭게 멋지게 지으셔서 집들이 겸+어머님 생신파티겸+우리 술마실겸 해서 겸사겸사 방문 비교적 가까운 곳에서 가는 내가 술쟁이들을 위해 막걸리를 한말 떼가기로 했는데.. (막걸리를 말 이라는 단위로 개인한테 파는거 처음 알았음) 블로그에서 봤던대로 옆 철물점 가서 말통 사서 구입하면 됨 막걸리집 뒤쪽에서 통 한번 세척해주면 되고 택배로도 판매하는데 현재 배송비 5000원에서 7000원으로 올리신다고 함 무게때문에 택배사에서 안된다고 하는거라 어쩔 수 없다고 함 최소 단위가 20병인가 그랬.. 2022. 11. 2.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맛집 섬과섬사이조개구이 이거 올 여름이던가 연구실 선후배들하고 대천 MT 다녀옴 수도권에서 내려오고 나는 올라가고 해서 적당한 곳이 어딜까 하고 찾다보면 연례행사처럼 항상 만나는 곳이 대천인 듯 연구실 사람들 얼굴 간만에 보고 하면 즐거움 대천갔으니 바가지인건 알지만 바다보면서 조개는 한번 먹어야지 싶어서 검색해서 찾은 곳 말도안되는 가격이라고 생각하고 서비스도 별로고 뷰도 두어자리 정도 제외하고는 바다 근처에 있다 뿐 제대로 보이지도 않지만 그냥 대천 감성으로 한끼 먹을만은 한 곳 재방문의사 없음 저땐 차 검정색이었네 2022. 10. 1.
전남 강진 카페 전통찻집 백운차실 전남 강진에 어디 들릴만한 곳 없나 하고 찾다가 우연히 검색한 백운차실 전통차 만드는 클래스도 있는 것 같고 각종 음료랑 차 종류를 취급함 분위기도 나쁘지 않고 뒷편에 한옥 형태로 돼있는 공간도 괜찮음 저기 옆에 무슨 로컬 워터파크 였던가 공원이던가가 있는데 방문객들이 엄청나게 많음 차가 유명하다 보니 몇번이고 우려 먹으면서 앉아서 오래 얘기할 거면 괜찮을 거 같고 나같이 맨날 테이크아웃해서 돌아다니는 사람이랑은 별로 안맞는듯 어쩌면 차 자체를 내가 별로 안좋아해서 그럴지도? 아무튼 백운차실 자체나 저기서 파는 음료엔 아무 문제 없고 좋은 곳이지만 나는 다시 가지는 않을 것 같음 2022. 10. 1.
부산 수영구 해운대 현지인 라자냐 파스타 맛집 비스포레 이게 롤렉스 청콤 성골하던 날이었나 기억이 잘 안나네.. 일때매 부산 가는 경우도 많고 갑자기 급발진해서 백화점 다녀온 날도 있고 해서 기억이 가물가물함 아무튼 나는 원래 라자냐를 무진장 좋아함 어릴때 미국에서 친구 어머니가 해주신걸 엄청 맛있게 먹었던 기억 때문인 것 같음 아무튼 부산 간다니까 부산 사는 친구가 여기 뷰도 좋고 맛도 좋다고 해서 밑져야 본전이지~ 하고 간 집임 실제로 뷰도 너무 좋고 음식도 엄청 맛있었음 대낮이고 뜨겁고 더워서 좀 힘들긴 했는데 그건 야외테이블을 선택한 내가 바보였던 거고 요즘같은 날씨면 딱 좋을듯 함 저녁때 강 바라보며 맥주한잔 해도 너무 좋을듯 대표 메뉴 몇개 시켜서 먹었는데 거를 타선 없이 맛있었음 다시 생각해도 또먹고싶네 세가지 시킨것중에 먹물 무슨무슨 저게 제일.. 2022. 10. 1.
광주(광주광역시) 현지인 냉동삼겹살(냉삼) 맛집 양산회관 나는 제일 좋아하는 음식 1위를 꼽으라면 항상 냉삼(냉동삼겹살)을 꼽는데, 그만큼 냉삼에 굉장히 엄격하고 까다로운 편임 내가 가장 좋아하는 냉삼은 뭐니뭐니해도 서울역 뒷골목의 명동집인데, 고기 맛이 거기가 확실히 좋음 이번에 비교적 집에서 가까운 곳에 냉삼집이 생긴다고 해서 굉장히 기대했었음 본촌동인지 양산동인지 잘 모르겠는, 서진열 매생이 국밥이 있던 위치에 오픈한 양산회관임 게다가 프렌차이즈도 아니라서 엄청나게 많이 기대를 했음 광복절에 오픈한다고 해서 미용실을 그 앞으로 다니기 때문에 몇달전에 공사할때부터 제발 오픈해줘! 오픈하면 당장갈게!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오픈하자마자 달려들어감) 먹어본 결과.. 맛은 있었음 파는것 하나하나 다 맛도 괜찮고 메뉴 구성도 괜찮고 식당도 깔끔하고.. 근.. 2022.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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