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전라남도) 담양 대형카페 라라브레드 카페 (디저트, 베이커리 맛집, 핫플)

전남(전라남도) 담양 대형카페 라라브레드 카페 (디저트, 베이커리 맛집, 핫플)

라라브레드는 사실 광주에도 몇군데 있기도 하고

이사하기 전에 살던 집 근처에도 꽤 크게 있어서 몇번 갔었는데

그렇게 크게 감흥은 없던 곳임

주력이 브런치라고 했던 것 같은데 맞나..? 친구는 종종 요즘도 브런치 먹으러 간다고 했음

요즘 포스팅이 밀려서 사실 이 날이 언젠지도 잘 모르겠음

굉장히 더웠고 해남인가 어디에서 단체로 관광버스로 와있길래

와 무슨 워크숍을 주말에 저렇게 다녀.. 짜증나겠다 라고 생각한 기억은 있음

이름이 라라"브레드"인 만큼 빵 종류가 매우 다양함

요즘 어딜가나 있는 것 같은 느낌인 소금빵도 맛있었고

초코소금빵이었던가 저것도 사왔는데 딱 비쥬얼에서 느낄 수 있는 그맛이었음

요즘 같은 날씨에 미리 사놓고 먹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아야 했는데

아주 막 눅눅해지고 난리도 아니었지만 꾸역꾸역 다먹음 ㅎ

빵이나 음료 맛 보다도

공간 자체를 무지막지하게 넓게 빼놓은게 참 좋았음

테이블도 억지로 공간 만들지 않고 간격도 넓게넓게 해서 무슨 웨어하우스처럼 2층까지 있었음

특이한 점은 담양 딜라이트가 같이 있었는데 실내로도 이어져있음

주차장이 매우 넓은 것도 그 이유에서인 것 같음

미디어아트 평소에 관심이 많아서 볼까 했는데

너무너무 지친 상태였어서 안보고 돌아왔던 걸로 기억함

사람들 제법 많이 나오는거봐선 생각보다 훌륭한 볼거리일지도..?

위치는 되게 뜬금없는 곳에 있고, 오르막 올라가서야 와 이렇게 넓은데가 있었네? 할거임

체인이라 여기저기 있는만큼 개인적으로는 일부러 가보지는 않을듯하고

담양에 여럿이 밥먹으러 갔는데 카페를 가야할 일이 있으면 갈 것 같음

딱히 뷰가 엄청 좋은 것도 아니었고

장점도 단점도 특출날 것이 없는 무난무난한 카페 경험이었음

 

재방문 의사 있음

 

멀리서 보면 딱 언덕위에 이렇게 슬금슬금 보이기 시작함

도착하기 직전까지도 여기 뭐가 있는게 맞어? 싶은 느낌 듦

주차장은 매우 넓고, 주차칸 폭도 넓은 듯 주차장 대만족

문제의 워크숍 오셨던 분들이 타고오신 버스..

사장님이 같은 분이시려나.. 

아 여기 다른 것보다 저 바닥이 되게 마음에 들었음

대리석처럼 미끌거리거나 차가운 느낌은 아닌데 되게 좋은 그런느낌

짜먹는 잼이였나

고구마빵 궁금했음

치아바타도 궁금했는데 다니는 다른 집이 있어서 패스

또 빵

계속 빵

소금빵 등

귀여운 빵

봉지에 담긴 빵

 

웃는 빵

 

익혀야 될 것 같이 생긴 빵

밥 먹고 오지 말걸 하는 생각 드는 빵

다른 분이 시킨거라 사진 못찍었는데 브런치류 매우 맛있어 보임

딜라이트 굿즈랑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