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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mer/Foods

전남(전라남도) 담양 카페 알에디션 (담양 가볼만한곳, 베이커리, 치아바타, 커피, 맛집, 핫플)

by 김포레버 202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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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전라남도) 담양 카페 알에디션 방문기

들어가기에 앞서...

저의 비루한 블로그가 무려 맛집 분야 크리에이터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오 어떤 다양한 혜택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하고 두근두근거리며 눌러봤지만 드라마틱한 그런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기분이 좋으니까 일단!

 

담양 카페 알에디션

이곳은 내가 한동안 광주 근교 카페 깨부수기하며 다닐때 갔던 곳중 하나임

사진 찍은 날짜보니 6월에 방문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포스팅함..

 

일단 기존에 담양에 "라운디드" 라는 카페가 있었는데

그 카페랑 비슷하게 생긴게 아니라 카페명이 "알에디션" 으로 바뀐 것으로 보임

영문 간판에서 R이라도 살리고 싶으셨나보다.. 했는데 다시 보니 그것도 아님

담양이 영화 알포인트 촬영지로도 유명한데 그 콘셉트를 가져가려고 하셨나? 싶기도 하고..

현재 카페 입구 (알에디션)

위 사진이 현재 카페의 모습 (알에디션)

이전 카페 입구 (라운디드)

위 사진이 이전 카페의 모습 (라운디드)

 

암튼 지금만해도 알에디션으로 잘 나오는 것 같은데 두어달 전만해도 정보가 제대로 정리되어 있지 않았으니 참고!

 

알에디션 외관

사진 올리면서 지금보니 하늘이 다했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

지금은 한시간이 멀다하고 폭염 재난 문자가 날아오니 좀 그렇고

날 선선해지면 마당?이 넓어 가족단위로 애기들하고 오기도 좋은 시설

카페가 예쁘니까 예쁜 차랑도 한장 찍어주고

나는 주차시설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니까 주차장 사진도 한장

한 20대정도 댈 수 있기는 한데 질서있게 대야 가능할 것 같아서 걱정

진입하는 쪽이 마을 입구라 한참 들어와야하는데 공사때문에 그런지 노인분들 시선이 따갑게 느껴졌음.. (기분 탓일수도)

주차 하고 매장 들어가는 계단

올라가서 들어가다말고 돌아보면 보이는 주차장 끝자락

화장실은 야외에 있음

요렇게 입구에도 좌석이 있는데

야외 좌석은 마당쪽에 따로 있어서 여기는 잘 꾸며둔 웨이팅 존? 정도로 생각해야될 듯

기다리면서 지루하지 말라고 만들어둔 것 같은 포토존?

 

알에디션 내부

계단 올라가서 건물 내부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내부 모습

1자로 쭉 뻗은 구조를 가지고 있고 층고가 높아 속이 시원한 구조

조금 더 안으로 진입하면 이렇게 생김

뒤돌면 보이는 모습

요런 초록초록한 인테리어로 꾸며둠

특이한 테이블과 의자

내가 갔을때는 앉아있는 사람은 없었지만 끝에 있던 계단형 좌석

카운터 모습. 직원분들 친절하심.

야외 뷰가 초록초록해서 나쁘지 않음.

눈에 좋을 것 같은 느낌? ㅎㅎ

애기들 오면 좋아할만한 물품들도 있음.

너무 더워서 나가보지는 않았음.

전체적으로 잘 꾸며져있는 모습.

요즘 들뷰니 밭뷰니 많은데 여기도 그런 뷰지만 자체적인 제법 큰 규모의 마당이 있는게 장점.

 

취급 음식

전에 내가 생각하던 카페는 음료 마시고 수다떠는 곳이었는데

요즘은 카페에서 빵을 단순히 파는게 아니라 빵을 직접 만드는 곳이 많은 듯.

PC방도 요즘은 거의 음식점 수준의 음식을 팔고.. 알바생 죽어나가는 소리 들린다 ㅠㅠ

음료의 종류가 엄청 다양하지는 않음

(내가 먹고 즐기기엔 충분한데 요즘 카페가 워낙 듣도보도 못한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음료를 취급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

직원분들께 여쭤보니 빵도 다 직접 만드시는 거라고 했음.

케이크류는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

이 빵들이 매우 먹음직스러워보였음.

다양한 종류의 치아바타가 있었음.

치아바타 리스트를 안찍어왔네..

내가 산건 자두살구 치아바타랑 페퍼로니 피자 치아바타임.

+ 마늘빵은 늘 맛있지만 생각보다 맛의 편차가 크니 궁금해서 추가 구입

이건 알에디션의 시그니처 음료임.

이름은 에디션_커피로, 아이스로만 판매함.

메뉴판에 "수제 오렌지청을 넣어 달달상큼한 라떼에 쫀쫀 크림과 브라운치즈를 얹어 살짝 토치한 커피" 라고 돼있었는데

아 무슨 커피 설명이 이렇게 길어 일단 시그니처니까 한번 먹어봐야겠다 하고 먹었는데..

받아서 비쥬얼보고 한모금 딱 먹어보면 갑자기 저 설명이 기적처럼 술술읽힘 ㅋㅋㅋ

단짠이 극대화된 천상의 맛임. 이거 꼭 다시 먹고 싶음.

빵은 역시 포장해와서 집에서 먹는게 제맛

페퍼로니 피자 치아바타.

딱 상상할 수 있는 그 맛인데 그 맛이 좀 더 맛있는 느낌

치아바타 특유의 느낌과 피자의 느낌을 잘 결합해서 매우 맛있었음.

그 왜 피자 먹으면 특유의 건강 나빠지는 느낌이 있는데 이건 치아바타니까 괜찮아~~ 랄까..

피자가 별건가 빵에 피자 재료 풍성하게 같이 있으면 그게 피자지~~ (대충 맛있었다는 뜻)

이건 자두 살구 치아바타.

이거 되게 상큼하고 맛있었음.

단면 보면 알겠지만 내용물도 안아끼고 풍성하게 들어감.

감히 추측해보자면 더 넣으면 치아바타 고유의 맛 자체를 해치니 저정도가 맛의 맥시멈이 아닐까 라는 생각.

마늘빵.

바삭함이 느껴지시나요?

 

총평

재방문 의사 많음

근데 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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