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맛집 카페 기역니은디귿 (전남 담양 가볼만한 곳, 베이커리 카페, 베이글 맛집)

담양 카페 기역니은디귿 방문기

담양에 밥먹으러 가면 꼭 안가본 카페 한군데를 방문해보려고 하고 있음.

이번에는 좀 특이한 이름을 가진 "기역니은디귿" 방문기임.

베이글 맛집으로 유명한 것 같음.

 

담양 카페 기역니은디귿 외관

주차장 뷰는 빼먹을 수 없지.

주차장이 넓어 보이지만, 직원분들 차도 있고 해서 그렇게 많이 수용하지는 못할 듯.

사람 많을 때 기준으로 생각하면 카페 면적에 비해 부족하다고 느낌.

이날은 그래 하늘이 참 멋진 날이었음.

주차하고 카페 보면 딱 요 뷰임.

카페 진입해서 내려다보면 보이는 뷰.

꽤 넓은 관리 잘된 잔디밭을 보유하고 있음.

진입로에서 본 간판.

반대쪽에 있는 정자와 간단한 포토존으로 추정되는 구역.

불멍때릴 수 있을 것 같은 비쥬얼.

담양 카페 기역니은디귿 내부 및 베이글

카페 진입하면 바로 보이는 카운터.

내부도 한옥 콘셉트로 깔끔하게 잘 해놨음.

창밖 잔디뷰를 즐기시는 고객님들. 자세히보면 청자같은 것들도 장식으로 활용중.

이것 저것 진열해둠. 케챱도 있고 뭐.. 판매용은 아닌듯?

멀찍이서 입구쪽 바라보면 이런 느낌.

내부샷 추가. 

메뉴는 뭐 대단히 특색 있는 메뉴는 없는 것 같고..

시그니쳐를 먹어볼걸 그랬나?

지금보니까 PET MENU 라는게 있는데 반려동물용 음료..인가..?ㄷㄷ

베이글 굽는 곳

집게랑 쟁반이 깔끔하게 놓여져 있음.

베이글 맛집답게 다양한 종류의 베이글이 있음.

근데 나는 별로 안먹고 싶었음. 이정도면 그냥 저기 크림치즈를 퍼먹는 느낌 아닌가..?

베이글 굽는 곳 옆에 전시돼있던 베이글들.

여기 포스팅하는게 좀 짜증나는게..

이거 보고 색깔도 특이하고 그래서 모형인가? 싶어서 안에 계시던 직원분한테 이거 혹시 진짜 베이글이냐고 여쭤봤는데

진짜 찐텐으로 엄청 귀찮다는 듯이 뭐라고 대답했는데 정확한 워딩이 기억이 안나네

아프니까 사장이다 같은 곳 보면 자영업자들이 고객들이 갑질을 하네 뭐네 하는게 생각나서 더 얘기는 안했는데

아니 제가 지금 그렇게 못물어볼거 물어봤냐고 한마디 하려다가 참음

이게 유명한 대파 크림 치즈 베이글인가 뭐 그거임.

단면.

후면.

화장실.

 

담양 카페 기역니은디귿 총평

재방문 의사 전혀 없음.

여기 아니어도 베이글 맛있는 곳 많고, 한옥처럼 보이지만 특색도 없음.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2번으로 시켜먹은 것 같은데 특색있는 맛 아니었음.

짧은 시간동안 충분히 불쾌한 경험 하고 나와서 다시는 안감.

광주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요즘 발에 치이는게 대형 카펜데 굳이?

이런 경험 한 가게는 얼마 안가서 방문해보면 없어져 있더라고~